18일차/100일918) 벌써 반년,
어느새 반년이 또 지나갔다.새로운 반년이 시작되리라. 시간의 무상함이 더 느껴진다.하루가 총알같이 지나간다. 나이가 들면 더 시간이 빠르다고 하는데,가히 그 속도가 더 당겨지는 느낌이다. 하루하루가, 무탈하게 걱정없이 잘 지나고 있어서일까. 그냥 내 나이가 이렇게 된것일까.속절없는 시간의 흐름속에, 아무것도 할수가 없네. 인생의 반, 올해의 반, 벌써. 그런 나이. 그런 시간.나는 올해, 또 새로운 인생을 위해 새로운 일을 시작했지만이 또한 얼마나 오래갈지는 잘 모르겠다. 그래도, 더이상 머물러있기가 이대로 있기보다는새로운 도전도 지금 해보고 실패해보고,이게 더 값진 경험이리라 스스로 믿는다. 아직 무언가를 도전하기에 전혀 늦지 않았다.지금이 오히려 기회이며 시작이다. 어렸을때 전문직을 가지라는 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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