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 고치자.
유발하라리의 글은 참 깊은 울림을 준다.
사유라는 거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 내게
세계를 이해하고, 나만의 생각을 가져가게 한 정말 훌륭한 책
한문단 한문단 이 책을 연구하고
생각해봄으로써, 참 많은 사유를 하게 된다.
단 한문장만으로도 쓸 글이 너무나 많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 많다.
생각을 정리하고 싶어진다.
짜오프라야 강변에 앉아,
멍하니 생각에만 잠겨도
금방 감상에 젖어드게 하는 시간이다.
뒤뚱뒤뚱 물살을 가르며
강을 넘어가는 소형배
멍하니 바라만 보고 있어도
참 많은 생각이 드는 시간.
이곳에 와서
새로운 인생의 의미를 찾아보고자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자
참 아둥바둥 2년을 버틴 시간.
이제 돌아갈 날을 세어야 하는 내게
나는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이시간을
정말 최선을 다해 보냈다고 할수있을까
하는 물음을 해본다.
후회없이 쉬지 않았는가 ㅎㅎㅎㅎㅎ
모든것을 비우고
그저 쉬기만 하지 않았는가
그래도 열심히 살아보려고 노력하지 않았떤가
단 하나의 후회가 있따면,
아마 바로 아직 글쓰기의 달인이 되지 못한것.
왜그토록 싫었을까.
왜 그토록 미루엇을까.
가장 큰 목표이면서도
나는 왜 이 숙제를 이제서야
겨우 마지막까지 미루게 된 것인가.
그래서 이제는 해야 한다. 정말.
더이상 후회하지 않게
7월이다.
매일 2시간씩만 온전히 투자해보자.
다른 모든것을 제쳐두고, 매일 매일
해보자.
유발하라리의 4권의 책,
제러미 다이아몬드의 2권의책과 함께
나의 생각을 다듬고, 그들의 세상을 이해하고
반박하고 나의 것으로 온전히 받아들여보자.
그렇게 3개월만 해보자, 그리고 온전히 나의 글을 써나가자.
어쩌면 너무나 재밌는 일 아닌가.
그리고 한번은 해보았던 일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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