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1달만에 복귀.

티스토리에 한달만에 복귀했다.

글쓰기는 이주만이다.

 

갑자기 잃어버린 글쓰기 동력.

1년만에 글쓰기를 2주 이상 손을 놓았다. 자의적으로.

 

역시 목표의 중요성.

계획을 세우지 않으니, 목표를 채찍질 하지 않으니

그냥 쓰지 않고 싶어졌다. 이런 저런 이유로.

 

30일 연속 글쓰기를 하다 갑자기 손을 놓아버리니, 의무감 따위는 저리 가라.

그냥 놀자... 생각하자.. 라는 핑계로 여기까지 왔다.

그리고 정치적인 상황이 마음을 너무 어지렵혀 괜히 쓸데없는 정치 유튜브나 계속 심취해잇었다.

 

그러다 보니 너무 정치색이 드러나는 블로깅을 하고 있었고, 오늘도 글을 쓰면 정치 이야기를 할 것같아 

아예 쓰지 말자..라고 생각해버렸다.

 

 

어떻게 하면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글을 쓰지 않았더니 마음이 너무 무겁다. 매일매일이 찝찝함 그차제였다.

책은 읽고 있으나, 생각하고 있는 것이 맞는지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잇는지에 대한 것이 매우 헷갈리기 시작했다.

 

다시 목표를 정해야 할때다.

보고서를 위한 글쓰기도 다시 시작해야 한다.

또 오늘 마음을 먹지만 2주정도밖에 시간이 남지 않았다.

이스터 브레이크전까지 다시 루틴을 찾아야 한다.

그래도 100일이 모자란다.

 

아.. 이렇게 매일 목표를 미루고 포기하고 실천하지 못하게 될까봐 두렵다.

 

매일 1시간 글쓰기는 지속되어야 한다.

그리고 지난번처럼 유발하라리의 책을 가지고 매일 한챕터씩 생각하고 공부하도록 해보자.

 

남은 13일동안 반드시 해보자.

 

그리고 요새 늘 하고 있는 나의 고민,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와 같은 고민도 함께 넣어보자.

발전이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오늘부터 시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