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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차, 보고서 작성

논리의 기술 책과 보고서 작성 책을 같이 읽으며, 논리의 기술에서 배운 피라미드 형식을 보고서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고민중이다.

 

사실 논리의 기술 내용과 보고서가 크게 다르지 않을 텐데, 아직 서로를 어떻게 접목시켜야 하는지 매우 애매한 상황이다. 보고서는 사실 굉장히 정형화 되어있어, 그 틀에 따르면 크게 어렵지 않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기는 했는데.. 정말 그 상황에 닥치면 내가 이 보고서는 이 형식으로 써야지! 라는 그 구조화가 아직 되어있지 않은 것 같아 서로 병합하며 글을 읽어가고 있다. 그래도 이 과정이 재밌고 아주 보람차다. 

원래는 보고서에 접목시켜, 보고서 연습을 하는 것을 좀더 늦게하리라 생각했는데, 이 속도라면 아마 2월 중에 보고서를 내 힘으로 써보는 노력을 해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뭐 보고서 그까짓거... 어렵겠어....?;;;;;;;;; 라고 위안을 삼고 싶지만 여전히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내재화시키는 게 참으로 어려운 단게인듯 하다. 하지만 보고서에 대한 두려움만 떨쳐낼 수 있따면, 나는 회사생활을 크게 어렵지 않게 할 수있으리라 장담한다. 오히려 보고서를 쓰는, 글을 쓰는 그런 자리를 달라고 할지도 모른다. 아무리 일을 잘해도 보고서를 못쓰면 평가받을 수 없는 직장생활. 그 꽃을 피워보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 지금의 글쓰기도 열심히 하는 것 아닐까.

 

오늘은 뭔가 맘이 굉장히 편안한 하루이다. 아침 일찍 해야할 일들을 몰아서 해버려서일까? 시간이 여유롭고, 여유로운 일상이 주는 행복을 마음껏 느끼고 있다.  건강을 되찾으면 정말 행복할 것 같았는데, 그래서일까. 건강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또 느끼고 느낀다. 

 

이번 한달은 보고서에 집중하고 다음 한달은 메타버스에 집중해 볼 예정이다. 그동안 기다려왔던 플랫폼의 런칭이 얼마 안남기도 했지만, 다가올 새로운 세상에서의 기회를 선점하고 싶어서이다. 나는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틈새는 무엇일까. 무언가를 알아야 시작할 수 있을 듯하다. 이제 정말 고민하고, 생각해보아야 할 시기인 것 같다.

 

매일 1일 1독서를 하고, 메타버스와 관련된 책을 매일 포스팅 해보자, 그러다 보면 나의 성장도 함께 하고 있지 않을까? 

 

회사에서는 유능한 직원으로, 개인적으로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멋진 이가 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