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속에 행복한 상상을 해본다.
아침 6시 고요한 아침 잠에서 깬다. 아침 명상을 하고 달리기를 30분 하고 돌아와 회사에 갈 준비를 한다.
아이 아침을 챙겨주고 나는 먼저 회사로 떠난다.
회사에서는 매우 유능한 사람이다.
상사가 시킨일을 정확히 캐치해 30분만에 초안을 내밀 수 있는 사람이다. 30분만에 초안을 만들어놓고, 수다를 떨며 커피를 마신다. 내 초안이 다 검토되었을쯤 다시 돌아와 또 다른 일을 시작한다. 몇개의 일을 맡겨도 하루안에 다 소화가 가능하다. 최선의 열정과 최고의 아웃풋으로 하루를 1시간처럼 사용한다.
주변엔 따르는 사람이 많다. 나를 알건 모르건, 나를 칭찬한다. 인성도 훌륭하고 일도 잘하는 사람으로. 그 중 가장 큰 칭찬은 정말 현명해, 따르고 싶어.라는 칭찬이다. 내가 풍기는 아우라에서 사람들이 많은 것을 배워갔으면 좋겠다.
개포동 신축 40평형에서 3인가족이 살고 있다. 돈은 충분히 있어 아쉬운 것이 없고, 백화점에가서 늘 사고 싶은것을 마음껏 살 수있을 정도의 경제적 자유가 생겼다. 부모님도 충분히 지원해드릴 수 있는 경제적 능력이 생겼다. 월급말고 수입으로 월 2천 정도가 더 들어온다. 돈에 연연하지 않고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퇴근은 6시에 칼퇴를 한다. 칼퇴를 함과 동시에 아이와 함께 아파트 단지 내에서 필라테스를 하고 저녁을 먹는다. 하루종일 있었던 일을 서로 얘기한다. 아이는 학원을 많이 다니지 않는다. 영어 실력을 유지해 줄 영어 학원을 주 2회, 나머지는 내가 귀가하기전에 혼자 있지 않기 위해 자신이 선택한 학원을 다니고 있따. 모든 학원이 끝나면 6시, 집에 돌아오면 6시 반이다. 이미 녹초가 되어있는 아이이지만 늘 재밌는 하루를 보냈다고 한다. 아이는 책 읽는 것을 너무 좋아한다. 집에 돌아오면 학교와 학원 숙제를 해두고, 혼자 책을 보며 깔깔 댄다. 더이상의 공부는 사실 시키지 않는다. 스스로 알아서 공부를한다. 그리고 10시에는 잠에 든다. 10시부터 7시반까지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아이는 학교에 간다.
주말에는 아이와 함께 보낸다. 취미인 골프도 1달에 한번은 라운딩을 나간다. 아이와는 테니스 경기를 매주 한다. 집안에 모든 커뮤니티가 있으니 이를 누리기에 바쁘다. 해외에 잇는 동안 요리는 나의 취미가 되었기에 어떤 요리든 금방 만들어 낸다. 주말엔 꼭 집밥을 먹는다. 아이와 함께 보낼 주말이 얼마 남지않았다. 이제 몇년 있음 아이는 주말마다 공부하느라 시간을 내어주지 못할 것이다. 정말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내야 한다. 여행도 많이 다니고 있따.
그 외적으로는 나는 이미 온라인에서 유명한 무명의 인플루언서이다. 내가 누구인지 안느 사람은 없다. 하지만, 나와 친구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다. 5년만에 그렇게 큰 부를 이룰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또글을 그렇게 잘 쓰는 이유는 무엇인지를 말이다. 참 재미있다. 모르는 사람과 대화하는 것이 말이다.
지금 나의 꿈은 노년 사업을 구상하는 일이다. 어찌하면 이 많은 노인들이 더욱더 의미있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지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지 말이다. 지금 우리 노인들은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 그저, 동네 마실을 다니며 아니면 요새는 유튜브를 보며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이런 노인들의 남는 시간과 노동력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충분히 많다. 아직 그들은건강하기 때문이다. 돈이 있는 노인도 많다. 이런 이들에게 더 가치있는 삶을 살수있또록 도와주고싶다.
어떻게 하면 이들을 한곳으로 모을 수 있을까? 어떤 사업이 유망할지 늘 고민해본다.
오늘도 어떤 의미있는 삶을 살까 늘 생각해본다. 아직 잘 모르겠다. 그 누구의 삶도 별로의미있어 보이지 않는다. 재벌,대통령, 정치인, 기자, 봉사자, 수도승, 그누구의 삶도 그닥 값지다고 생각하지 못한다. 어떤 삶을 살아야할까.
이세상에 태어난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의미있는 일은 무엇일까 말이다.
60살 할머니가 되어서도 만나고 싶은사람, 찾고 싶은 사람, 안부가 궁금한 사람이 되고 싶은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