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글쓰기의 기본은 문장을 요약하는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처음에 글을 잘 쓰고 싶다고 했을 때, 사람들은 내게 신문 사설을 요약해보라고 하였다.
이것만 꾸준히 해도 글을잘 쓸수있을것이라며.
하지만, 정말 실천하기가 어려웠다.
요약을 핵심만 추려내서 하는 것이, 사실은 너무 어려운 과정이었고 그것을 한다 해도 누군가가 지도해 줄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이 연습을 정말 꾸준히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글을 쓰지 못하는 날에도 하루 한개 사설을 정해, 글을 꾸준히 요약해보는 연습을 하고 GPT에게 요청하면
좀더 발전된 글을 쓸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1페이지의 글을 한문장으로 요약하는 것에는 굉장히 많은 생각과 수고가 들어간다.
내게 가장 필요한 기술이기도 하다.
한번 꾸준히 연습해보아야겠다.
일단 오늘 생각은 어떻게 글이 되는가를 가지고 연습을 해보고자 한다.
글쓰기 트레이닝 07, 제시문 2 요약
노동자들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것은 제대로된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근거 : 역사속에서 우리가 기억하는 인물들 중 노동자는 없다.
정답 : 주장 : 노동자를 실패자로 대하는 우리 사회의 풍조는 열악한 노동 현실과 잘못된 역사 교육 때문이다.
근거 : 우리의 역사 교육에서 다루는 구체적인 내용이 지배층에 치중하고 노동자의 기여를 등한시 하고 있따.
나의 답과 정답의 차이를 알겠는가?
나는 어떤 문장을 요약할 때 전체를 담으려고 하지 않고, 일부에만 치중해서 글 전체를 확장시키려고 하는 버릇이 있는 것 같다. 처음에 글을 봤을 때도, 두가지 쟁점이 있따는 것을 알았는데 이것을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몰라 한가지를 탈락 시켰다. 그리고 글 내용에서만 단어를 찾으려고 하고, 이것을 큰 그림으로 요약하는 힘이 매우 부족해 보인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