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읽게 된 책 한권,
PREP으로 글을 써보자!!!!!!!!!!!!!!!!!!!!!!!!!!!!!!!
나의 많은 고민들이 해결되는 유레카!!!!!!!!!!!!!!!!!!!!!!!!!!
그동안 나의 글이 아무리해도 늘지 않는다고 느꼈었는데. 해답은 바로 PREP이었다.
앞으로 모든 글쓰기에 PREP을 사용해야겠다. 왜냐하면 굉장히 논리적인 방법으로 나의 의견을 전개해나갈 수 있다. 예를 들면, 그동안 나의 문장은 생각의 흐름대로 글을 쓰다보니 문장의 중복, 단순 나열, 논점 흐리기 와 같은 문제가 계속 반복되었다. 하지만, PREP을 사용하면 나의 글쓰기 습관도 고칠 수 있을 것 같다.
보고서를 쓰는 것도 PREP이었다는 것을 이제 깨달았다. 왜냐하면 보고서도 목표,문제점,상황 설명, 해결방안 과 같은 PREP구조를 따르고 있었다. 내가 주장하고자 하는 목적/목표와, 그와 관련된 문제점이 있었고, 그에 따른 예시나 전문가 조언 혹은 해결방법이 있고, 그다음 다시한번 결론을 강조해주는 것으로 끝난다는 단순한 구조를 지니고 있었다. 글이 조금더 자연스러워질때까지 모든 글에 PREP을 이용해 봐야겠다.
오늘은 생각은 어떻게 글이 쓰는가에 대한 주제를 쓰려고 했는데, 책이 준비되지 않아 내일로 미루어야 할듯 싶다.
나에게 글쓰기는 무엇인가, 하는 주제에 대해 간략히 PREP을 이용해 써보고자 한다.
글쓰기는 어렵다. 글쓰기는 독서,사색,정리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글쓰기를 잘하는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책을 많이 읽었고, 생각을 많이 했고, 스스로 그 생각을 정리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하루아침에 뚝딱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이 아닌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글쓰기를 잘하는 것은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글쓰기는 종합 예술이다. 짧은 지면에 핵심적인 단어만을 사용해서 나의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사고력, 표현력, 논리력이 모두 갖춰져야 훌륭한 문장이 되고 이해하기 쉽다. 글쓰기는 인간의 사고 능력을 확장시켜주는 예술작품이다.
글쓰기를 잘하려면, 생각을 많이 해야 한다. 지식을 습득하여 내것으로 소화하는 과정을 통해 나의 뇌가 논리적으로 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많은 책을 읽더라도, 그것을 내 방식대로 내것으로 만드는 시간을 갖지 않는다면, 스쳐 지나갈 뿐이다. 나의 문장력으로 승화되기 위해서는 온전히 내가 씹어서 내것으로 다시 뱉어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