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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일차, 챌린지를 위해...

테티스민 2024. 11. 16. 23:34

이게 하루 이틀. 세는 챌린지가 이래서 중요하다.

평소같았음 주말 넘어가야지 했을텐데

챌린지를 멈출수없다는 욕심이 생겨서 이렇게 늦은 시간에도 다시한번 컴퓨터 앞에 앉았다.

 

오늘은 아이의 플레이데이트때문에 시간을 낼 수 없었지만 사실핑계다..

분명 내게 자유시간이 2시간 있었는데

다른일들을 하느라 글을 쓰지 못했다. 또다시 자책감이 든다.

 

 

요새 너무 좋은 책들을 많이 읽고 있어서 빨리 21세기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책으로 넘어가고 싶다.

 

정말 책에는 정답이 많은데

아직 멈추려고 생각하는 단계가 내게는 가장 어렵다.

 

생각을 멈추고 내가 생각하는 바를 끊임없이 생각해야하는데

흠..... 그저 답을 보기 바쁘다.

 

일단 오늘은 컴퓨터를 켰다는것에 의의를 두고 내일 다시 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