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일차, 주장 비판하기
몇번을 읽고, 몇번을 생각해보아도 주장을 찾는것이 어렵다.
답을 보면 또다른 세계가 펼쳐진다.
정답은 없겠지만, 참 어렵다.
문장을 딱 내가 필요하는 말만 요약하는 연습. 그것이 하고 싶어 시작한 글쓰기엿는데
막상 해보니 너무너무 어렵다.
이 문장은 왜 근거가 아닌지,
주장의 근거는 뭐니..;...
생각하다보면 조금 나아지려나 걱정이 앞선다.
주장을 만들기 위한 사고 활동
의심하기-> 서로 양립할 수 없는 두 주장이 대립되면, 조심스럽게 비교하면서 우열을 따져야 한다. 일단 모든 주장에 대해 의심하는 태도를 갖고 접근하라. 우리가 갖고 있는 많은 지식이나 믿음이 검증돼지 않은 채 관습적으로 습득 되기 때문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에 대해 만일 이사실이 아니라면? 생각해보고, 만일 사실이라면?
정의하기 -> 논의에 사용되는 개념이나 용어가 명확할 수록 왜곡하는 일을 줄일 수 있다.
개념들간의 관계 분석하기-> 적절한 유추
도출하기 > 그 주장이 맞다고 가정할 때 어떤 새로운 예측이 가능한지를 검증하면서 주장을 발전시킬수 있다.
적용하기
지지와 비판을 위한 표현들.
우리는 A를 통해 기존 선행 논문들을 확장하고자 한다.
본 논문은 A에 대한 선행 논물을 다섯가지 관점에서 발전시키고자 한다.
본 논문에서는 A 기술의 B를 확인하기 위한 실험 연구를 수행하고자 한다.
우리는 A가 ~에서 어떤 가치를 지니는지 확인하고 한다.
A의 주장은 논의의 핵심을 적절하게 다루고 있다. 그렇지만 지나치게 간략히 다루어져 이에 대한 보다 상세한 논의가 필요하다
A의 주장에는 중요한 통찰이 담겨 잇는데, 이 통찰의 내용은 더 확장되고 발전될 여지가 잇다.
~는 원래, ~를 설명하기 위해 제안되었다. 하지만 이 주장은 ~으로 확장, 적용될 수 잇다.
A의 주장은 그 자체만으로는 문제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지만, ~ 가정을 추가하면 그 설득력을 높일 수 있다.
~의 주장은 그동안 과소ㄷ평가된 면이 있다. 이주장에 대한 신랄할 비판으로 인해 크게 각광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그 주장을 다음과 같이 수정하고 다듬으면 기존의 이론으로 다루지 못하는 현상들을 설명할 수 있따.
B에 대한 실험 연구는 ~ 로 인해 사실상 진행이 불가능한데, 다행히도 A로 인해 B에 대한 연구가 가능하게 되었다.
비판
반론/반박/논박
근거에서 주장으로의 추론을 문제삼거나.
2. 근거를 공략하거나
3.추가 근거를 제시하거나
4. 주장이 불충분하거나
5. 용어가 명확하지 않음을 지적
비판을 위한 표현
A를 근거로 B를 주장하는 것은 잘못된 추론이다.
A의 주장은 ~ 현상을 어느 정도 설명할 수 있지만, ~을 설명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다.
A를 근거로 B라는 주장을 펼치는 것은 A에 대한 다른 해석 가능성을 충분히 탐색하지 않은 채 성급하게 제기된 주장이다.
A의 주장이 갖고 있는 약점을 빌미로 그 주장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목욕물을 버리면서 아이까지 버리는 오류를 범하는 것이다.
A와 B는 일부 현상을 각각 잘 설명하지만 관련 현상 전부를 한꺼번에 다루지 못하는한계가 잇다.
A는 다음과 같은 몇가지 이유로 무척 어렵다.
그 가정의 단 한가지 단점은 ~이다.
그러나 A 방법은 B와 같은 실제 상황에서는 ~한 문제를 일으킨다.
몇몇 연구자들은 A를 제안햇다. 그렇지만 A를 구현하기 위해 해결되어야 하는 중요한 문제점이 있는데, 그것은 ~이다.
제시문 6에 대한 반론
제시문 6은 평가 방법에 따라 학생들의 학습능력이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평가방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그 근거로, 우리나라의 수능시험, 공무원시험과 같은 시험 유형에 따라 공부 방식이 달라짐을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학생들이 더 깊게 사고하고 역량을 갖추어나갈 수 있도록 우리의 평가방식도 고차적 사고력을 제대로 평가하는 수고를 들여야 한다라고 하였다.
그러나 이 방법은 현실에서는 쉽게 적용되기 어려운 주장이다. 수십년간 우리 시대가 요구하는 평가 방식을 찾으려고 전문가들이 수많은 토론을 하였지만, 아직 그 해답을 찾지 못하였다. 학력평가에서 수능으로 전환된지 30년이 되었지만, 교육의 큰 줄기는 변화하지 못한 것이다. 이는, 현실적으로 수십만 학생이 대상이 되는 대학시험을 가장 공정한 방법으로 치룰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많은 학부모들이 글쓰기와 고차원적 사고의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이 시험을 채점하는 사람들이 균등하고 동일한 능력을 같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제대로 된 평가를 받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제시문 7에 대한 반론
제시문 7은 건축학과 건축공학간의 경계를 허물어, 통합 교육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대학의 독창성 저하, 획일화된 취업 교육을 그 근거로 들고 있다. 그러면서 저학년 커리큘럼에을 통합해 융합교육을 실천해야한다고 한다.
하지만, 이 주장의 대다수의 근거는 건축학교육인증 제도로 인한 폐해를 지적하고 있는데 치중하고 있다. 동 인증 제도로 인해, 학교만의 독창성이 줄어 들었고, 획일화된 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는 건축학과 건축공학의 통합과는 크게 상관이 없는 결론이기 때문이다. 건축학과와 건축공학과의 학생을 섞어서 1-2학년 통합 교육을 받는 것이 그들의 창의성과 하나의 건축을 위한 정말 올바른 교육 방향일까? 오히려, 건축학 교육 인증제도를 손봐 좀더 특색있는 대학만의 커리큘럼을 만들 수 있또록 지원하는 것이 올바르지 않을까?